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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자유와 경제 활동의 자유
불교에서의 자유 불교가 말하는 자유는 자본주의와 같은 대상에 적용되지 않는다. 망상과 집착의 대상은 개인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유의 적은 내 안에 있다. 눈, 귀, 코, 혀, 몸, 뜻의 감각 기관을 통해 색(色), 성(聲), 향(香), 미(味), 감(觸), 법(法)의 아름다움, 달콤함, 부드러움, 쾌락에 매료되어 그것을 취하는 데 집착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우리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욕망은 끝이 없고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중생은 고통을 겪는다. 108가지 번뇌에서 벗어나는 길은 색(色), 성(聲), 향(香), 미(味), 감(觸), 법(法)의 허무함을 깨닫고 자유를 찾는 것이다. 물론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늙음과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늙음..
2025. 4. 2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