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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의식과학 그리고 상관관계

의식의 기원은 답할 수 없는 문제 2023년 여름 의식과학연구협회(ASSC)의 연례 회의에서 신경과학자 크리스토프 코프(Christof Koch)는 25년 전 철학자 데이비드 차머스(David Chalmers)와 했던 내기에서 졌음을 시인했다. 의식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인 코흐 박사는 지난 1998년에 뇌의 신경세포(neuron)가 의식을 생성하는 메커니즘을 25년 안에 밝혀낼 수 있을 거라고 장담했다.   차머스는 코흐의 생각을 좋아했지만, 그것을 이론적으로 밝히기에는 더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내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25년이 지난 후 코흐 박사는 뇌의 뉴런이 의식을 생성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내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차머스에게 고급 와인 한 ..

2025. 3.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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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佛法)의 핵심은 무엇인가?

연기의 법칙, 삼법인(三法印), 사성제(四聖諦), 대승불교 불법(佛法)의 핵심을 간단히 말하기는 쉽지 않다. 8만 4,000 법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불교의 가르침은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시 부처님 법이라고 하면 불교의 창시자인 역사적인 부처님, 즉 고타마 싯다르타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해야 할 것이다.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가르침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핵심적인 가르침이 있다.  그것은 연기의 법칙, 삼법인(三法印), 사성제(四聖諦)라고 말할 수 있다.   연기의 법칙 불교는 부처의 깨달음에서 시작한다. 고타마 싯다르타가 인생은 괴롭다는 것을 절실하게 알고 난 후 인생의 괴로움에 대해 어떻게 하면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를 탐구해 그 방법을 깨닫고 그것을 사람들에..

2025. 3.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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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 뇌가 강해지는 불교 수행

인식 과정에 번뇌가 끼어드는 것 알아차릴 수 있다 붓다는 마음이 어떻게 생성되고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훤히 꿰뚫어 보고 번뇌의 마음을 열반의 마음으로 바꾼 마음 공학자였다. 마음은 뇌의 영역이기에 그는 위대한 뇌과학자이기도 했다. 붓다는 마음 공간에 마음 거울(意根, mano), 식(識, 알음알이, vinnana), 기억 이미지, 사띠(알아차림)가 있고  이들의 유기적 작동에 의해 마음이 일어남을 알았다.   그런데 '있는 그대로' 순수한 이미지로 마음 거울에 맺힌 상을 왜 '있는 그대로' 마음 공간에 현현(顯現)시키지 못하고 번뇌로 오염시킬까? 범부의 기억 이미지는 번뇌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번뇌로 오염된 기억 이미지는 번뇌의 마음으로 현재의 인식 대상을 보게 한다.   그렇게 경험한 대상은 번뇌..

2025. 3.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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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

인간의 특정한 정서, 인지, 행동을 반영  뇌는 전기적 신호와 화학적 신호에 의해서 활동하기 때문에 그 활동에 따라서 특정한 뇌파가 발생한다. 뇌파(brainwave)는 대뇌피질에 있는 수많은 피라미드 뉴런들의 수상돌기의 시냅스가 흥분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전류이다. 뇌파는 뉴런에서 발생한 전기 활동의 총합을 체외로 도출한다. 그리고 이를 증폭해 전위를 x축, 시간을  y축으로 해 두피에서 기록한 것이다.  즉 뇌파는 뉴런들의 복합적 상호작용으로 동기화된 시냅시 이후 활동 전위의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뇌파는 뇌의 기능, 즉 활동 수준을 알려준다. 뇌파는 인간의 특정한 정서, 인지, 행동 상태를 반영한다. 인간의 정서, 인지, 행동의 다양한 상태의 변화는 뇌파의 변화로 관찰된다. 심지어 졸고 있는지..

2025. 3.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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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보는 감정과 부정 정서 다스리기

불교는 감정을 느낌 수(受)라 부른다 감정은 개념적인 명료한 인식 이전에 또는 인식과 무관하게 우리가 내적으로 느끼는 주관적 마음 상태를 말한다. 불교는 이러한 감정을 느낌 수(受)라고 부르는데, 수는 인간을 구성하는 5 온의 하나이다. 물리적 색(色)이 아닌 심리적 명(名)을 이루는 수•상•행•식 중 첫 번째 구성물이다. 느낌 수가 있고 나서 개념적 인식 작용인 지각 상(想)이 일어나고 이어 업을 짓는 의지 작용인 행(行)이 있게 된다.   그리고 수•상•행의 심리 작용을 총괄하는 앎인 식(識)이 성립한다.  불교의 12지 연기에 따르면 느낌 수는 그다음의 능동적 업(業)인 애(愛)와 취(取)를 일으키는 것이기도 하다. 과거 업의 과보로 미래 업을 일으키는 인연이 된다는 점에서, 느낌은 연속으로서의 윤..

2025. 3.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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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뇌과학의 연관성 연구

미국신경과학회의 달라이 라마 초청으로 2003년 7월 미국의 유명한 대중 잡지인 『타임(Time)』은 명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표지 특집으로 실었다. 당시 서양 대중의 동양 명상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었다. 이어 2005년에는 뇌과학 분야 학회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전문 학회인 미국신경과학회(Society of Neuroscience, SfN) 학술 대회에 티베트의 고승인 달라이 라마(Dalai Lama)가 초청되었는데 종교와 현대 과학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동양 불교의 대 고승이 서양 첨단 과학 연구 학회에 초청받아 강연을 하고, 세계적인 뇌과학자와 토론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학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더구나 당시 독립운동이 일어나..

2025. 3.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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