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두산 암반수(巖盤水) - 백두산 암반수(巖盤水)
백두산 암반수(巖盤水)
  • 홈
  • 태그
  • 방명록
  • 메뉴 닫기
  • 글작성
  • 방명록
  • 환경설정
    • 분류 전체보기 N
  • 홈
  • 태그
  • 방명록
카테고리 없음

십우도(十牛圖)와 심리 이야기

1. 심우 : 소를 찾아 나서다1) 소는 선천적이고 심리적인 소질이다. 왜 소를 찾아야만 하는 것일까? 소를 찾아가는 이유는 변환을 위해서다.  "변환은 바로 가장 낮은 것에서 가장 고귀한 것으로의 이동이다. 동물적이며 고태적인 유아성에서 신비적인 '최고의 인간(homo maximus)' 으로 이어진다."이 말은 소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은 동물적이며 고태적인 유아성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소를 탐구하는 일은 유아성에서 최고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함이다.  정신의 가장 아래층에는 동물적인 근원적 존재가 있다. 그 동물적인 근원은 인간의 선천적이고 심리적인 소질이다. 그것은 인간 진화의 결과로서 모든 조상의 경험적 침전물이기도 하다. 재생의식의 상징성이 동물이 되는 것도..

2025. 3. 11. 17:10
카테고리 없음

붓다(Buddha)의 전생 - 끝없는 보살행(菩薩行)

보살이 모든 선업과 보살행을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다.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살은 자신을 끝없이 희생하면서도 진리의 가르침을 찾아 길을 나선다. 여느 사람들에게는 그저 귓가를 스치는 소리에 지나지 않더라도 깨달음을 찾아 나선 보살은 그것이 진리의 말씀인 줄 알아차린다. 그만큼 서원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보살은 어느 전생에서는 히말라야산에서 수행하는 자로 살아간 적이 있었다. 그때 진리의 말씀 한 구절을 얻기 위해 기꺼이 자기 목숨을 바치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는데, 그 전생 이야기를 살펴보자. 히말라야산에 홀로 살면서 수행으로 온종일을 보내는 구도자로 태어난 보살은 일찍이 부처님이 세상에 나셨다는 소식도 듣지 못했고 부처님의 가르침도 듣지 못했다. 홀로 용맹..

2025. 3. 10. 00:53
카테고리 없음

붓다(Buddha)의 전생 - 끝없는 보살행(菩薩行)

아주 오래전 바라나시에 브라흐마닷타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다. 보살은 니그로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슴으로 태어났다. 어미 사슴의 태에서 나올 때 온몸이 황금색을 띠었다. 그리고 생김새와 몸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났다. 황금빛 사슴 니그로 다는 오백 마리 사슴 떼를 거느리고 살고 있었다.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역시 황금색을 띤 사슴 한 마리가 오백 마리 무리를 거느리며 살고 있었고 이 사슴은 사 카라고 불렸다.   그런데 사냥을 좋아한 브라흐마닷타왕은 고기가 없으면 밥을 먹지 못했다. 그래서 온 나라 사람들에게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자신을 위해서 날마다 사슴 한 마리를 사냥해서 바치도록 명했다.  "왕의 명을 따르려면 생계를 포기해야 한다. 그러니 넓은 동산에 사슴 떼를 몰아넣고 ..

2025. 3. 9. 19:37
카테고리 없음

붓다(Buddha)의 전생-끝없는 보살행(菩薩行)

보살은 또 다른 생에는 한 나라의 왕으로 태어나서 가여운 비둘기의 목숨을 살리려고 스스로를 희생한 적도 있다. 오랜 옛날, 훌륭한 인품으로 세상을 다스리던 시비왕이 있었다. 그는 커다란 자비심을 베풀어 수많은 중생들을 보살폈다. 한편, 천상의 신 제석천은 시비왕의 자비심을 시험해 보기로 하였다. 부하를 비둘기로, 자신은 매로 변하여 맹추격을 벌인 것이다. 매에게 쫓기던 비둘기가 다급한 나머지 시비왕에게 날아와 겨드랑이로 숨어들자 매가 시비왕에게 말했다.  "그 비둘기는 내 먹잇감이오. 어서 내놓으시오. 나는 지금 너무나 굶주려 있소." 시비왕이 비둘기를 품고서 말했다.  "나는 오랜 옛날부터 모든 생명을 구제하겠노라 다짐했다. 이 비둘기는 나를 의지하고 있으니 네게 내줄 수 없다." "대왕께서 지금 모든..

2025. 3. 9. 19:32
카테고리 없음

붓다(Buddha)의 전생-끝없는 보살행(菩薩行)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류의 스승이시다. 부처님의 삶을 말하려면 아주 오래전 구도자(보살)로서  살았다. 수없이 윤회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전생의 헤아릴 수 없는 세월 동안 평범한 사람으로 살았다. 처음 부처 되는 길을 구한 이래로 나고 죽기를 반복하였다. 탐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괴로움을 겪는 세상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들을 괴로움에서 구제하려면 무엇보다 스스로 먼저 탐욕과 어리석음의 길에서 뛰어나와야 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보살로 태어나는 세상에서마다 부지런히 수행하였다. 수행하면서도 괴롭거나 힘들다고 여기지 않았고, 마음을 비워 고요함을 즐기며 욕심을 내지 않았다. 자기 것을 덜어서 보시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계율을 지키며 겸..

2025. 3. 9. 16:00
  • «
  • 1
  • ···
  • 30
  • 31
  • 32
  • 33
  • »

공지사항

전체 카테고리

  • 분류 전체보기 N
애드센스 광고 영역
  • 최근 글
  • 최근 댓글

최근 글

최근댓글

태그

MORE

전체 방문자

오늘
어제
전체

블로그 인기글

Powered by Privatenote Copyright © 백두산 암반수(巖盤水) All rights reserved. TistoryWhaleSkin3.4

티스토리툴바